2
부산메디클럽

대우금사아파트 행정구역 일원화…‘25년 숙원’ 해결

-대우금사아파트 행정구역 경계변경 금정구-해운대구 간 사무재산 인계인수식 개최

-금정구, 대우금사아파트 입주민 불편사항 적극 수용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0-06-30 16:10:0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금정구 금사동과 해운대구 반여동에 걸쳐있는 대우금사아파트의 행정구역이 지자체 간 협치행정을 통해 7월 1일부터 해운대구로 일원화된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6월 30일 대우금사아파트 행정구역 경계변경에 따른 금정구-해운대구 간 사무재산 인계인수식을 가졌다.

금정구청에서 개최된 인계인수식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 직원들과 대우금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양용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 경계변경으로 금정구에서 해운대구로 이관되는 사무 및 대장 35건에 대한 기관 간 인계인수서를 작성하였다. 인계인수되는 개별사무에 대해서는 부서별 사전검토에 따라 인계절차를 추진하였으며, 주민등록 전산자료는 6월 30일 18시를 기준으로 이관절차가 마무리된다.

1995년 준공된 대우금사아파트(466세대)는 101동·106동·상가동은 금정구에, 나머지 4개동은 해운대구에 속해 있어 입주민들이 쓰레기 처리 등 아파트 관리 문제부터 택배 오배송, 행정신고업무 이원화와 같은 생활불편을 오랜 기간 겪어 왔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 때문에 몇 차례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요구와 논의가 있어왔지만 오랫동안 합의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해 금정구와 해운대구 양 지자체가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입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할 것을 합의하면서 행정구역 경계변경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작년 5월 실시된 주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관계 구의회와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작년 11월 행정구역경계변경 조정안이 행정안전부로 건의되었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금정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올해 5월 공포되었다. 이에 따라 금정구에서는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추진하여 7월 1일 대우금사아파트의 금정구 지역이 해운대구로 편입되는 행정구역 경계변경이 시행되면서, 지난 25년 간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대우금사아파트의 행정구역 일원화가 마무리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대우금사아파트의 행정구역 일원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면서 해운대구로 행정구역을 변경하기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난 25년간 불편함을 감수해 온 주민의견을 존중해드려야 한다는 판단에 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대우금사아파트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두 개 이상의 자치구에 걸친 대규모 공동주택의 사업승인을 하거나 건축물의 허가를 하는 경우 자치구간 경계 변경을 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없애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6. 6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9. 9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10. 10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1. 1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 2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3. 3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4. 4‘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5. 5[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6. 6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7. 7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8. 8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9. 9[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10. 10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5. 5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6. 6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7. 7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8. 8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9. 9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0. 10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5. 5“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