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후반기에 도 집행부 지원과 함께 정책과 예산 등에 대한 심의 의결권 강화를 통한 비판과 견제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도의회는 ▷조례 제정 기능 활성화 ▷‘도민과의 대화’ 공식 소통 창구 개설 ▷지방자치법 개정 노력 ▷민생경제 대안 제시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례 제·개정의 경우 의원의 입법 활동을 위한 연구비 지원 등 실질적 뒷받침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는 도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도민과의 소통 강화 조처다. 지방자치법 개정은 전국의회 의장단과 함께 법 개정을 추진해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상임위 추가 확대 등을 추진한다. 민생경제 부문에서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기계·중공업·항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를 지원하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하용(사진) 도의원은 “전반기 의정활동을 토대로 도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의회, 도민이 중심이 되는 민생 우선의 도의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