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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 초등학생 확진, 학교 폐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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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첫 초등학생 감염자가 나온 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등교 중지가 확대된다.
5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북구 일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180곳이 12일까지 등교 중지를 시행하며, 이 기간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한다.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학생은 제외한다.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 폐쇄 명령이 내려진 일동초는 19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을 실시하며, 일동초 돌봄교실은 10일까지 전면 중지한다.
북구를 제외한 동·서·남·광산구의 학교는 6일부터 15일까지 등교·원격 수업을 병행한다.
하루 등교 인원은 초·중교 전체 학생의 3분의 1 내외, 고교는 3분의 2 내외로 제한한다.
일동초 학생은 99번 확진자인 어머니(30대)와 지난달 28일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됐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상황에 학생 건강을 지켜내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2주 동안 모든 학교 구성원들은 다중이용시설 출입과 종교 활동,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