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경찰서는 같은 동네에 사는 7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B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2일 부산 동구에 있는 A 씨의 집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왔다. 다음 날 경찰은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A 씨의 집을 찾아가 발견하고, 용의자를 쫓았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주민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 씨가 범행을 극구 부인하는 등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