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구남로 광장에서 일어난 주한미군의 폭죽 난동 사태와 관련, 경찰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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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부산경찰청 앞에서 진보당 부산시당이 해운대 폭죽 난동 사건을 일으킨 미군에 대한 엄정 대처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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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지난 4일 밤 구남로 광장에서 발생한 주한미군 수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사건 당일 현장에서 경찰이 총력 대응했으나, 많은 인파로 인해 우선 미군을 해산조치했으며, 현재 수사에 착수해 미군 및 외국인들에게 적용할 법률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당시 CCTV 영상을 확보해 증거를 수집하는 한편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미군과 협의하고, 사법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는 경찰 대처가 미온적이었다고 지적하며 미군 등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촉구해왔다. 김민주 기자 min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