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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밀폐실험실에서 한 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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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남에서 해외입국 외국인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상남도는 이날 거제시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 경남 142번 확진자와 양산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경남 143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았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42번 환자는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광명역에서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를 이용해 마산역에 도착했다. 이후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거제로 이동해 거제시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해당 환자를 마산역에서 거제까지 동행한 지인 1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143번 환자는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광명역에서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를 이용해 울산역에 도착했다. 이후 양산시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타고 양산에 도착했다.
이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거주지에서만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환자와 같이 입국한 2명은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