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공동체 마당극 정신 살리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

큰들문화예술센터 이규희 대표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0-07-12 19:40:05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큰들문화예술센터(이하 큰들) 이규희(40) 대표는 “공동체라는 마당극의 정신을 발전시키고, 마을에 직접 와 공연도 보고, 문화예술 체험도 하는 등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대표
그는 “마당극 마을 조성 이전에는 아침에 출근해서 연습하고, 저녁에 다시 흩어지는 방식인 데다 서로 일정도 있다 보니 호흡을 맞추기도 힘들었다. 같이 모여 살다 보니 연습을 하기도 더욱 쉬워진 데다 일과시간 이후의 시간 활용도 잘 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자랑했다.

또 “평소에는 버스 타고 공연 갔다가 다시 각자 짐을 싣고 집에 갔었는데, 그런 시간이 줄어들었다”며 “생활과 공연, 연습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니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마당극 마을 조성사업은 단순히 새로운 주거지를 조성하는 것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초점을 맞췄다. 산청군 입장에서는 신규마을 조성·개발과 함께 농촌 지역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문화예술 강사로 활동하는 부인 김정경(40) 씨와 함께 15년째 큰들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는 전민규(56) 씨에 이어 큰들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큰들의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이순신’ 연출을 맡기도 했다.

이 대표는 “마당극 마을에 현재 30세대, 50여 명이 전입했지만 입주 인원이 더 늘어나는 등 전국 제일의 마당극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인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9. 9[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