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도심 곳곳에 관련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기상청은 13일 0시 부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지역별로 기장군이 93㎜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어 영도구 88.5㎜, 부산진구 87.5㎜ 순이었다.
비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 이날 부산경찰청에 5건, 부산소방재난본부에 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24분 서구 한 폐가가 붕괴했다. 내부 살던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 조치했다.
30분 뒤 남구 한 골목에서는 보도블록이 내려앉아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동래구 세병교, 수연교, 연안교의 하부도로는 전면 통제됐다.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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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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