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학교 생활방역 도우미, 청년사업 등…부산 ‘코로나 일자리’ 2만여 개 창출

실직자·취업 취약계층 등 대상, 8~12월 … 시급 8590원 지급

  •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  |   입력 : 2020-07-13 22:03:2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5~24일 온·오프라인서 접수

부산시와 16개 구·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 2만여 개를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자 ‘코로나19 극복 부산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구·군, 관계기관 등과 여러 차례 수요 발굴을 위한 협의를 거쳐 시 직접 모집사업에 5422명, 16개 구·군 추진사업에 1만4916명 등 총 2만3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제공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이다. 이들에게는 최저임금인 시간당 8590원의 급여와 4대 보험료가 지원된다. 근무시간은 주 15~30시간으로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면 월 89만 원가량이 지급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로 4개월 내외다.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 희망일자리사업에는 참여할 수 없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새로운 유형의 공공수요에 대응하면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된다. 사업유형별로는 ▷생활방역 지원이 8523명으로 가장 많으며 ▷공공휴식공간 개선 4147명 ▷청년사업 2181명 ▷공공업무 긴급지원 2102명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재해예방 697명 등이다.

특히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초중고를 지원하는 ‘학교 생활방역 지원사업(3000명)’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도해 눈길을 끈다. 청년의 경력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홍보, 사회적경제, 디자인 등 각종 시 주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지원사업’,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시설 작업환경 조성과 이용시설 장애인을 돕도록 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도 관심을 끄는 분야다. 반려동물 동반외출 지도·계도(동래구), 낚시 통제구역 지도(해운대구), 소소한 야학의 행복지원(금정구), 장난감 대여사업 지원(사상구) 등 구·군의 특성에 맞춘 사업도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5일 오전 9시 온라인(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희망일자리부산.kr) 접수를 시작으로 24일 오후 6시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장접수는 시청 1층 대강당 로비에서 오는 17일 오전 9시 시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요일제(생년 끝자리 기준)로 접수한다. 구·군 직접 추진사업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부산시 120콜센터 (051)120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