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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부산 감천항에 선박 수리를 위해 접안해 있는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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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 선원 1명 외 나머지 43명은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의심환자 456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과 관련해 시 보건당국은 해당 선박이 선박 수리를 위해 지난 8일 감천항에 입항했으며, 전체 선원 44명 중 22명이 하선을 희망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중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선박의 확진자가 발생 소식에 배에 있던 선원 22명도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시 보건당국은 전했다. 이들은 모두 하선하지 않고 선박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선박 대리점 직원 4명을 포함해 선박 수리·도선 과정에서 이들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람은 45명이다.
이날 오후 기준 부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3명이다. 이들 중 14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3명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 1명을 포함한 나머지 환자는 각각 부산의료원(5명), 부산대병원(1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