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0일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 최종승인으로 경남도는 최대 45억 원의 국비를 확보, 전국 최초의 차(茶)엑스포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경남도는 하동군과 함께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했다. 경남도는 엑스포 개최에 따른 생산유발 1892억 원, 부가가치유발 753억 원, 일자리창출 2636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제시,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총 국비를 포함한 15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2022년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을 중심으로 차(茶) 주산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한 달 동안 열리는 엑스포에는 외국인 7만 명을 포함하여 10개국 13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 정재민 농정국장은 “대한민국 차(茶)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할 장을 마련하고, 전 세계 차 산업과 문화 교류를 통해 국내 차(茶) 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