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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 실버카(노인활동 보조기) 지원사업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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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어르신들이 편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시행 중인 ‘실버카(노인 활동 보조기)’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에게 실버카 224대를 사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군이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노인복지정책 가운데 하나다.

2019년 227대를 지원했고, 민간 후원으로 120대가 추가로 지원됐다. 올해 224대까지 합하면 570여 대를 지원했다. 이는 산청군 전체 노인 인구의 2.7%에 해당한다.

산청군과 함께 실버카 지원사업에 나선 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 도로공사 산청지사, 산청양수발전소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각 읍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십시일반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200대 수준의 실버카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근 군수는 “실버카 지원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실버카를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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