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부 지역의 관광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한산한 반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경남·경북 제주 지역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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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1일 강원 양양 낙산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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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지역에는 정오께부터 강한 비가 내렸다. 이날 용인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입장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비까지 내려 평소보다 한산했다.
반면 이날 폭염경보가 내려진 부산의 해수욕장은 예년에 비해 다소 한산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인지 해운대와 광안리, 송정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경남과 울산도 32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창원 광암해수욕장,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 도내 유명 해변 및 휴양 시설에는 피서객들이 북적였다.
경남 통영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와 사천 케이블카는 2000~3000여 명이 다녀갔다.
폭염 특보와 열대야가 닷새 연속 이어진 제주의 관지와 표선, 중문, 이호해수욕장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로 북적였다.
지난달 1일 개장한 포항 칠포해수욕장에는 이날 개장 후 최대 인파가 몰렸다.
칠포해수욕장에는 주창장에만 500여대가 넘는 차량이 몰리며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코로나19 여파와 궂은 날씨까지 겹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예년보다 한사한 모습이었다.
충북지역 유명산과 유원지도 비 예보에 북적거리지 않았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