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민선7기 거창군 전반기 군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창군은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 의뢰해 민선7기 전반기 군정 운영에 대한 2020 거창군 군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정 운영 만족도가 72.19점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2020년 상반기 가장 큰 화두인 코로나19 대응 만족도는 81.34점, 주거 만족도는 75.14점으로 대체로 군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 목표 5대 분야별 만족도는 희망 나눔 복지증진 분야가 70.99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Y자형 출렁다리 준공 ▷항노화힐링랜드 조성 ▷거창 5대 권역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 품격 있는 문화관광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민선7기 전반기 성과 중 가장 잘한 것으로 거창구치소 갈등 해결(42.4%)이 꼽혔다. 지급률 95%를 넘기며 지역경제 활기를 되찾는 마중물 역할을 했던 거창군민+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25.3%)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미흡한 것으로는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로터리 도시경관 조성사업 ▷경남도립거창대학 4년제 승격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거창군 군정 만족도 조사는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거창군민 512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1%이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