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 서창시장 일대 3개 테마 도시재생

시, 삼호지구 뉴딜 청사진 공개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20-08-02 19:48:58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혁신타운 조성해 상권 활성화
- 서창막걸리 재현 브랜드 육성
- 조선통신사길 볼거리 제공
- 5년간 국비 등 683억 투입

동부양산(웅상)에서 이뤄지는 첫 도시재생사업인 양산 삼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양산시와 서창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2일 삼호지구 도시재생 사업 내용을 공개했다.

삼호동 서창전통시장 일대 19만9450㎡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5년간 국비와 시비 등 683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혁신 복합타운, 상권혁신 상생센터, 지역사회 문화혁신센터 조성 등 3개 테마로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오는 10월 경남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이 사업을 신청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괄사업 관리자로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창전통시장 일대에 8층 규모 서창시장 혁신타운 건물을 지어 구도심 상권 혁신과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주요 기업이 이곳을 통해 창업지원과 창업교육을 하는 등 향토기업의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지금은 퇴색됐지만 서창시장 명물로 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창 막걸리도 재현해 지역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웅상농협 일대에 LH가 행복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소비지출이 많은 젊은 층과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양산외국인인력지원센터 인근에는 글로벌 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사업지구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데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글로벌 포용도시를 지향한다는 취지다. 이럴 경우 외국인 근로자들이 새로운 소비층이 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지 중심도로인 서창로에는 조선통신사길 상징화 사업을 진행하고 외곽에는 걷고 싶은 옛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조선통신사길 사업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선진국형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지는 서창동 원도심 중심지로 인근에 대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를 비롯해 서창동사무소와 농협 등 주요기관이 몰려 있다.

이런 점에서 서창동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상권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창동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5. 5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6. 6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10. 10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