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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부울경 최초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입학 땐 연계 기업에 취업 확정, 3년 과정 … 2학년부터 실무교육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0-08-03 19:37:45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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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가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입학이 곧 취업’인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2021학년도 수시모집부터 학생 선발을 시작한다.

동의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단장 김삼열)은 최근 고교 3학년 부장, 진로상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21학년도 수시전형을 통해 상경대학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모집인원 30명),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미래자동차학과(40명), 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과(30명) 등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학생을 모집한다. 입학과 동시에 연계된 기업으로 취업이 확정되고 등록금도 지원받는 학과다. 선발된 학생은 1학년 때 학교에서 기업맞춤형 전공 기본교육을 받고 2, 3학년 때 기업 현장에서 실무교육과 공부를 병행한다. 3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위를 취득한다.

1학년 때는 대학이 학비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고 2, 3학년 때는 채용기업이 급여를 정상 지급하며 등록금 50%도 지원한다.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전형의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동의대는 지난 5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4년+2년)간 약 68억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진행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대학과 협업해 대학 신입생을 선발하고, 기업 실무와 이론 교육을 제공해 채용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 도입돼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ERICA, 경일대, 목포대, 전남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동의대와 가천대, 순천향대가 2기 대학으로 선정됐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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