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해외입국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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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입국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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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남도는 창원에 사는 50대 여성과 밀양에서 자가격리 중인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업무상 인도에서 체류하다 귀국한 50대 여성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시 무증상이어서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다.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로 마산역에 도착해 자택까지 창원시 승합차를 이용했다.
다음 날인 3일 검사를 한 이 여성은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50대 남성은 업무차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이 남성도 무증상이었으며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로 밀양역까지 이동했다. 밀양역에서 격리장소까지 119구급차를 이용했다.
지난 2일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이 남성과 동반 입국한 직장동료 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60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151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8명은 마신의료원에서 치료 중이고 1명은 경상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