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용덕면에서 ‘하늘내린농장’을 운영하는 양재명 · 백철숙 대표가 4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초대형 호박(약 380㎏ 이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설 작물인 멜론, 수박, 호박 등을 전문으로 재배하는 양재명 대표는 대형호박을 키우기 위해 4개 동의 비닐하우스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박과채소 전문가로 최고의 농사꾼이다. 이렇게 특수 제작된 비닐하우스 안에는 지난 4월5일 종자를 파종, 4개월 여 동안 정성들여 키우고 있는 대형호박 7개가 자라고 있다. 이들 호박은 줄자를 통해 크기를 측정한 환산법으로 계산한 결과 현재 무게는 200㎏에서 최고 4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 대형호박은 일반 종자와 달리 슈퍼종자로 미국이나 뉴질랜드에서 직구로 구매해서 발아시켜 3~5일 간격으로 영양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키운다. 일반호박재배에 비해 10배 이상의 노력과 하루 2시간 정도의 정성을 쏟아야 한다는 게 양 대표의 설명이다.
한편, 양 대표는 지난 2010년(호박 82㎏), 2011년(호박 101㎏), 2012년(호박 103㎏) 3년 연속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2017년)와 그해 제15회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선발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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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경남 의령군 용덕면 ‘하늘내린농장’에서 양재명 · 백철숙 대표가 초대형 슈터 호박과 일반 호박을 비교해 보이고 있다. 의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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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경남 의령군 용덕면 ‘하늘내린농장’에서 양재명 · 백철숙 대표가 초대형 슈터 호박과 일반 호박을 비교해 보이고 있다. 의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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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경남 의령군 용덕면 ‘하늘내린농장’에서 양재명 · 백철숙 대표가 초대형 슈터 호박과 일반 호박을 비교해 보이고 있다. 의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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