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일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치안감)을 부산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송민헌 대구청장(치안감)을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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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헌 차장(왼쪽), 진정무 부산청장 |
김병구 제주청장은 인천청장, 최해영 대전청장은 경기남부청장 등 4명의 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장하연 경찰청 차장은 서울경찰청장으로 전보 내정됐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아래 서열 2위로, 경찰청 본청 차장과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6명이다.
이와 함께 치안감 승진 인사 내용도 발표됐다. 우종수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 유진규 서울청 경무부장, 김갑식 서울청 수사부장, 이문수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등이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경남 밀양 출신인 진 부산청장 내정자는 밀양고, 경찰대(4기)를 거쳐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7월 경남청 기동 6중대를 시작으로 경남청 2부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경남청장 등을 지냈다.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