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초량동 제1자하차도 침수 사망사고와 관련해 부산지검은 5일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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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데다 만조 시간까지 겹쳐 도심이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된 지하차도에 갇혔던 3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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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팀은 사고원인과 책임소재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책임자에 대해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수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사고원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추가적으로 필요한 예방 조치도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정 당국의 실효적인 안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23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한 침수로 초량동 제1지하차도에서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지자체 부실 대응이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이 일었다.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는 부산시와 동구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의 재난대응 실태 감사에 착수했고, 국민권익위원회도 현장 조사에 나섰다.
이와 별도로 정의당 부산시당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직무 유기로 부산지검에 고발함에 따라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