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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케이블카, 하늘 위서 유튜브 즐긴다

국내 첫 플라잉스튜디오 선봬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8-06 20:20:50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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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하늘 위에서 유튜브를’. 남해안 관광을 이끌고 있는 경남 통영의 통영케이블카가 국내 최초로 ‘케이블카 플라잉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케이블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운행 중인 케이블카 내부를 스튜디오로 만들어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케빈 47대 중 1대를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사진)로 만들어 ‘유튜브 케이블카’라는 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다.

플라잉 스튜디오는 유튜브를 상징하는 플레이 마크와 빨간색으로 외형을 꾸몄다. 내부에는 액션캠 3대와 방송용 카메라 1대, 무선마이크와 모니터를 설치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얘기하고 노래하며, 음식을 먹는 ‘먹방’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조회 수 1등 시에는 별도의 상금과 상품을 증정한다.

업로드되는 모든 영상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마주하는 풍경들이 배경이 된다. 맑은 날과 비 오는 날, 안개 낀 날 등 촬영 당일 날씨에 따라 케이블카 밖 풍경이 다르게 비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누구나 한 번쯤은 인기 유튜버를 꿈꾸는 시대”라며 “케이블카 플라잉 스튜디오를 통해 통영 하늘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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