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0일 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제공
|
기상청이 10일 오전 9시 이후부터 부산 앞바다를 포함해 제주도, 남해전해상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주의보는 현재 제주도, 경상남도(남해, 거제, 통영),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장흥, 완도, 강진, 여수, 고흥), 남해전해상에 발효됐다.
제5호 태풍 ‘장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귀포 남남동쪽 약 198km 해상(31.7N, 127.6E)에서 시속 37km로 북동진 중이다.
기상청은 “경상서부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 오는 곳 있겠다”며 “오늘(10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돼, 심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남 진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경상남도 5곳(사천, 합천, 산청, 하동, 의령), 경상북도 7곳(의성, 안동,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 전라남도 3곳(순천, 광양, 구례), 서해 5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