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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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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12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중부지방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부터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전라도와 경남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남해안·제주도가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mm 이상), 전라도·경남(남해안 제외)이 20~60mm 내외다. 특히 제주도에는 새벽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부터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라도, 경북내륙, 경남이 20~80mm 내외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광주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29도, 대구 35도, 부산 30도, 광주 31도, 제주 33도 등으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에는 내일(1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대기 상태가 ‘좋음’ 수준이겠다. 김진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