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가 코로나19에 따른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학생에게 1학기 등록금 실납부 금액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인제대는 총학생회와 협의를 거쳐 인제 희망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올해 1학기를 이수한 학생 9095명이다. 제적생 자퇴생 휴학생 대학원생은 제외했다.
지급액은 1학기 등록금 실납부 금액의 10%로 학생 1인에게 평균 22만 원이다. 이달 학생에게 10만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2학기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인제대는 희망장학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을 20억 여원으로 추산한다. 재원은 대학 운영비를 절감, 발전기금을 활용으로 마련한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희망장학금을 지급 외에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2학기는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