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교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한때 교통을 통제했다.
경찰은 12일 오후 8시 40분 수영교 해운대 방향 중간지점 3차로에 폭 1m, 길이 4m 가량 포트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할 구청에서 조치할 때까지 현장을 통제했으며 차량 소통은 13일 현재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부산에 폭우가 내린 뒤 현재까지 집계된 포트홀 수는 2178개에 이른다. 이달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이라 폭우로 인한 포트홀 수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포트홀이 예상되는 구간을 통과할 때는 감속하고, 뒤늦게 포트홀을 발견했더라도 급제동을 하거나 핸들을 급하게 꺾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신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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