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사하구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 47곳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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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부산 사하구 부경보건고 병설 중학교에서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마친 뒤 출입문을 닫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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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에서 현재 여름 방학에 들어가지 않은 학교는 유치원 26개원, 중학교10개교, 고교 10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모두 47곳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사하구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고자 14일까지 원격수업을 결정했다.
사하구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선박이 입항한 감천항과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 선박 수리 직원 확진자(부산 164번)가 있는 곳이다.
또한 학력 인정 부경보건고 병설 부경중학교 확진자 6명 중 4명, 부산기계공고 학생 확진자 3명 중 2명 거주지도 사하구다.
교육시설에서 주말과 공휴일인 17일까지 5일간 대면접촉을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이 기간 학생 돌봄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생 긴급 돌봄을 운영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