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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광복절 집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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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 중 20%가 24일 오후 6시까지 검사를 완료하라는 행정명령에도 아직 연락조차 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광화문 집회 참석자 1115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2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고 이날 1명을 포함해 누적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34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스스로 신고하고 선제적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검사를 받지 않은 집회 참가자가 추후에 확진되면 본인 치료비는 물론 접촉자 검사비와 자가격리 지원비, 방문업소 손실 등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경고했다.
시는 자발적으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 530명에 집회 인솔 책임자로부터 넘겨받은 명단에 있는 버스 탑승자 인원 267명, 이동통신 기지국 기반으로 집회 시간에 광화문 일대에 있었던 시민 318명을 더해 총 1115명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부산에서는 현재까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인원 중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