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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참가한 부산 시민 173명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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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 연합뉴스
이달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부산 시민 1300명 중 173명이 아직까지 연락 두절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광화문 집회 참가 관련 검사 대상자가 직접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 666명, 전세버스를 타고 집회에 참가한 320명, 이동통신 기지국을 통해 명단을 확보한 314명 등 총 1300명이며, 이 중 연락이 닿지 않는 인원이 173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173명은 전세버스를 이용해 집회에 참가한 173명과 이동통신 기지국 정보로 파악된 46명이다.

앞서 시는 이달 24일 오후 6시까지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스스로 신고하고 선제적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시는 검사를 받지 않다가 24일 오후 6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해 본인 입원치료비와 접촉자 검사 비용,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방문업소의 영업손실 등에 대해 포괄적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가 파악한 광화문 집회 참가자 1300명 중 102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양성은 6건, 음성은 1018건 나왔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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