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경우 26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해 누적인원 79명(국내 45·해외 34)을 유지했다. 특히 확진자 중 1명은 시내버스 승무원으로 드러나 방역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새로 확진판정을 받은 3명은 모두 국내에서 감염됐다. 울산 77번 확진자는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50세 여성이다. 이 여성은 지난 17~19일 사이 서울 동대문구 모친 장례식에 참석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78~79번 확진자는 모두 울산시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 중 78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남성여객 127번 시내버스 승무원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24일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울산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가 동선을 파악한 결과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마스크를 써고 버스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20일 이후 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해당기간 접촉자를 추적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방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