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8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고스톱을 치다 감염된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2일 밝혔다.
 |
|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들은 울산 101번부터 108번 확진자로 101번부터 105번까지는 9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중구에 사는 95번 환자는 다른 확진자와 고스톱을 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01번부터 105번 확진자 역시 지난달 27일 95번 확진자와 집에서 모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이 모임 역시 고스톱 모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울산에서 고스톱 모임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이외에 90번 환자의 접촉자인 70대 남성과 북구에 사는 99번 확진자의 어머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06번 107번 환자로 분류됐다.
108번 확진자는 30대 필리핀인으로 특수선 선원이다. 지난달 1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그는 자가 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에 코로나 19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64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43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