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경남은 7~20일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
경남도는 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에 사는 30대 여성(257번)과 함안 거주 70대 남성(258번), 진주 거주자(259번), 양산 거주자(260번)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57번 확진자는 지난 4일 인도네시아에서 귀국했다. 접촉자는 함께 입국한 자녀 1명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8번 확진자는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과 관련이 있다. 도내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도는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자가 더 있는지 밝힐 계획이며 역학조사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259번 확진자는 전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국내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도는 파악했다.
260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증상이 발현돼 양산 베데스다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이다. 방역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의 도내 확진자는 257명으로 늘었다.
한편 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하면서 유사 불법 방문 판매업은 18개 전 시·군에서 영업·참여행위가 금지된다. 타지역 행사 참석도 금지된다.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될 수 있다.
도내 모든 종교시설도 2단계에 준해 관리돼 50인 미만 예배나 종교 집회를 제외한 대면 모임, 행사, 식사 등이 금지된다. 방역 강화를 위해 중위험시설 12개 업종 1만9000여 개에도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 출입 명부 설치가 의무화된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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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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