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퇴근 교통체증 크게 줄어들 듯
교통체증이 심각한 양산 북부시장~동원과학기술대 길이 2.8㎞ 도시계획도로 전체 구간이 이달 중순에 완전 확장·개통돼 이 일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이 도로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신기교~신기 삼거리 760m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거의 끝내 이달 15일께 개통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잔여구간 공사에는 7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애초 올해말 준공 예정이었지만 교통편의를 위해 추석전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공사가 끝나면 교통체증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급커브 형태의 도로가 직선화 되는 등 선형개선도 이뤄져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이 구간은 양산상의 및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지안스아파트 등 교통량이 많은 시가지 도로와도 연결돼 상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이러한 문제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전체 구간 확장이 이뤄지면서 출·퇴근 등 차량이 몰리는 시간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운행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이 구간 체증이 해소되면서 양산 시가지 전체 도로 교통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도로와 연결되는 울산~양산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북정 신시가지 베데스다 병원 주변 교통체증 해소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시는 체증해소를 위해 2011년부터 이 도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확장공사를 진행해왔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