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모의평가가 16일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전국 2099개 고등학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고교 119곳과 지정학원 25곳에서 재학생 2만4534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 3301명 등 모두 2만7835명이 응시한다.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험생에게 문항 수준과 유형에 적응할 기회를 주고, 출제·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수능에 반영하려고 시행하는 시험이다.
시험 당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거나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교시별 문제지·가정답이 공개되는 시점부터 오는 17일 오후 9시 전까지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icsat.kice.re.kr)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 답안을 제출한 수험생도 별도의 성적표를 받지만, 수험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은 당초 예정보다 이틀 빠른 다음 달 14일에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