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민 60% 접종 분량 해외 백신 확보 나선다

정부 3000만 명 분 도입안 논의, 1723억 확보 선구매 계약 추진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0-09-15 22:21:40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수도권 학교 21일부터 등교재개
- 유·초·중 1/3, 고 2/3 이내 원칙

정부가 국민 60%가 접종할 수 있는 3000만 명 분량의 코로나19 해외 백신 확보에 나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 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외백신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국내백신 개발 속도를 고려해 해외백신을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백신 도입방안’을 논의했다. 1단계로 전 세계 백신 공급 체계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 명분(20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을, 개별 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2000만 명분(4000만 도즈)의 백신을 각각 확보할 계획이다. 인구의 60~70% 가 면역력을 갖춰야 집단면역이 형성되므로 1단계 백신 확보량을 3000만 명으로 정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1단계 완료 이후 백신을 추가 구매해 전 국민 70%에 백신을 접종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백신 선구매를 위한 계약 비용 1723억 원은 질병관리청이 집행할 수 있도록 확보해 둔 상태다. 예산의 40%는 코백스 퍼실리티, 60%는 개별기업과 계약에 투입된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예방 접종 대상을 누구로 할지 등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비용은 심의를 통해 추후 결정된다.

한편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원격수업 중인 수도권 유초중고의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등교수업이 재개되면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진로·진학 지도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원격수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수도권 고3도 이번에는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수도권 외 지역도 수도권과 같은 밀집도를 유지하되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교육부와 협의를 거치면 밀집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조처는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11일까지 유지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또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원격수업 기간에 모든 학급에서 교사가 온라인 조·종례를 하도록 했다. 원격수업이 일주일 내내 지속할 경우 교사는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전화, SNS 등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와 상담하도록 했다.

정철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8. 8[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8. 8‘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9. 9[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6. 6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