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동~밀양 1022지방도로 이어
양산 물금신도시(증산신도시)와 물금읍 원도심을 곧바로 연결하는 가장 큰 규모의 도로가 개통돼 신도시와 원도심 간 교통이 크게 편리해졌다.
15일 양산시에 따르면 물금읍 가촌리 한신더휴아파트와 증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7차 아파트를 연결하는 길이 166m 왕복 4차로 (20m) 신설 도시계획도로(중1-75호선)가 최근 2차로로 부분개통됐다. 시는 내달 말께 왕복 4차로로 이 도로를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이 도로 양쪽에는 인도도 조성된다. 이 도로는 한신더휴아파트 시공업체에서 시공해 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이 도로는 증산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양산~원동~밀양 간 1022지방도로를 바로 잇는다. 또 물금읍 가촌리 원도심지의 코오롱 아파트 등 5000여 세대 주거단지에 지난해 말 개설된 왕복 4차로의 원도심 도로와도 1022지방도를 통해 연결된다. 이번 도로개설로 물금읍 증산신도시와 가촌리 원도심이 하나의 도로로 연결되는 교통통합을 이루게 됐다. 두 지역 교통소통이 크게 원활해지면서 낙후된 원도심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증산신도시 주민의 1022지방도 접근이 훨씬 편리해진다. 지금은 주민이 차량 교행도 안 되는 신기마을 등 자연마을의 좁은 도로를 통해 이 지방도로 가야 하는데 이번 도로 개설로 이런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