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금산면 금호지가 시민공원으로 재탄생 했다.
진주시는 지난 5월 37억 원을 투입해 금호지 생태공원을 준공한 데 이어 109억원을 투입해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31억원을 투입해 소망교와 금호지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금호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환경부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7억 원으로 2019년 8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다.
총 2만4000㎡ 규모의 생태공원에는 버드나무군락지와 무당개구리 등 이곳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로가 조성됐다.
이어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아이들의 활동 공간인 생태놀이터, 모험놀이터와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생태공원에는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해 BF예비인증을 득한 화장실과 음성안내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특히 이곳 금호지 생태공원에는 모험놀이터에 위치한 어린이 짚라인이 단연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월아산 국사봉 등산로변에는 세 번째 사업인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한 공원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보상비를 65억 원을 투입해 한창 보상이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소망교 및 금호지생태공원과 연계한 수변형 테마공원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금호지 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