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9월 모평 전반적 평이…국어 코로나 소재 출제도

수학 킬러문항 중위권 예측불가, EBS 연계 영어 73% 국어 71%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0-09-16 19:40:25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78일 앞으로 다가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16일 치러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전국 2099개 고교, 428개 학원에서 치러진 9월 모의평가에 수험생 48만7347명이 응시했다. 학생 수 감소 영향으로 응시자 수는 지난해보다 6만1877명 줄었다.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은 16%로 지난해 16.4%와 비슷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2월 3일 치르는 수능시험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수험생 스스로 준비 상태를 점검할 기회다. 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출제 방향을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되도록 고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영어영역 73.3%, 국어영역 71.1%, 나머지 과목 70%였다.

입시업계는 이번 모의평가가 2020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수업에 차질이 빚어진 만큼 재학생과 졸업생 간, 상·하위권 간 학력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출제기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국어는 문학에서 다소 낯선 형태의 복합 지문이 등장했지만 대체로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았다. 비문학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수학은 킬러문항으로 불리는 최고난도 문항이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지만, 중상위권 학생은 시간 안배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역시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다. 다만 지문에서 개념 이해가 어려운 소재가 등장하는 바람에 중위권 학생에게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0. 10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 1[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2. 2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3. 3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李 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 현안 산적
  10. 10[속보] 軍·유엔사, DMZ 폭발현장 조사…“추가 조사 예정”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5. 5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6. 6“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7. 7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8. 8‘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9. 9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10. 10"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7. 7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8. 8“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외도 의심 아내 차량에 녹음기 설치한 30대 징역형의 집유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4. 4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5. 5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6. 6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7. 7[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8. 8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9. 9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10. 10AG 한국 여자핸드볼 일본에 설욕하고 금…8년 만에 정상 탈환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