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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추석구호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구호세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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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126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별로는 해외 유입 17명을 제외한 109명이 지역에서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46명 ▲경기 32명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 각 3명 ▲대구·대전 각 2명 ▲부산·제주 각 1명 등이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전국적으로는 11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 달 초부터 1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때 400명 대까지 확진자 수가 치솟았던 점을 감안하면 완연한 감소세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비하면 확산세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자동차공장, 병원, 요양기관, 교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중도 26%를 웃도는 상황이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만 2783명이며 이중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줄어 든 160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77명을 기록했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