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마약 거래를 해오던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SNS로 마약류를 거래하거나 이에 관여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A 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 14명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SNS 광고글을 보고 러쉬와 졸피뎀 등 마약류를 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SNS 광고글을 보고 연락해 계좌로 돈을 입금한 후 택배로 배송 받았으며 일부는 허위 물건을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마약 거래에 사용된 대포통장 명의자와 호기심에 SNS로 연락을 취했던 이들 등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또 경찰은 필로폰을 투약한 B 씨 등 5명과 해외에서 대마초 등을 흡입한 C 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