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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부산주소지의 해외입국자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 전민철 기자 j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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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명 늘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까지 399명을 기록했다.
시 안병선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일일 대응 상황 브리핑에서 394번부터 399번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394번 확진자는 390번과, 395번은 386번과 가족 관계다. 특히 395번이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은 이날 관계기관 긴급 회의를 열었다. 396번은 의심 증상을 호소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받았다. 시는 해당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동선과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397·398번은 38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399번은 38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안 단장은 부산역 환경미화원인 387번 확진자와 같이 업무한 근로자를 접촉자로 분류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와 관련해서는 전날까지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날은 나오지 않았다. 안 단장은 “접촉자 895명 중 894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 외 접촉자 229명 중에서는 5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시는 동아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 전날 부산시 소재 22개 대학 총장 긴급회의 결과 내달 11일까지 원칙적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실습 수업 등 비대면으로 전환이 불가능한 경우엔 학교 재량에 맞게 분반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역 내 격리치료중인 환자 중 중증환자는 4명, 위중환자는 5명이다. 이날 완치돼 격리해제된 5명을 포함해 격리해제자는 모두 327명이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