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정아)는 창업사관학교 참가 학생들이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김종혁(동남아창의융합학부), 윤기현(동남아창의융합학부), 노광규(동남아창의융합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TEAM HG(How Great)는 국내 건설업 노동자들의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경량 안전모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국내 창업지원사업에 지원하여 2020 학생창업유망팀 300(교육부), 실전창업교육(중소벤처기업부), 2020 이노폴리스캠퍼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도전!K-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고용노동부), 청춘 드림센터(부산교통공사, 부산진구청)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됐다.

김종혁 학생(동남아창의융합학부)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의 일원으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아이템을 개발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사관학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아카데미,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뿐 아니라 외부 창업전문가와 교내 재학생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창업 역량을 증대시키는 창업교육프로세스이다.

정채영 기자 codud359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