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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장지훈 선수, 202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SK 지명

- 4라운드 38번째 지명,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올시즌 10경기 방어율 1.0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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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야구부(감독 정보명) 장지훈(레저스포츠학전공 4학년) 선수가 ‘2021 프로야구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8번째 순서로 SK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다.

동의대 에이스인 장지훈은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최고 144km의 빠른볼을 던지며 싱커, 슬라이더 등의 예리한 변화구와 뛰어난 제구력이 장점이다. 대학교 2학년때 내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해 빠른 투구 동작과 타자와 공격적인 승부를 펼치는 스타일로 올 시즌 대학야구에서 이날까지 10경기에 등판해 26.1이닝을 던져 방어율 1.04(자책점 3점)에 탈삼진 14개와 사사구 5개를 기록했다.

장지훈 선수에 대해 정보명 감독은 “공의 움직임이 좋고 결정구도 확실해 근력 향상을 통해 구속만 올린다면 당장 프로에서 중간계투로 활약이 가능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장 선수는 “동의대에서 프로 출신이신 정보명 감독님과 정대현 코치님께 많은 것을 듣고 배우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 더군다나 어릴적 우상이던 정대현 코치님께 직접 투구와 투수의 마음자세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 프로에 가서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항상 모범이 되는 선수, 자랑스러운 동의대 동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 프로야구 KBO 2차 신인 드래프트는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인해 각 구단 회의실과 화상연결로 진행되었다. 올해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56명, 대학 졸업 예정자 269명,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을 포함한 기타 선수 8명 등 총 1천133명이 참가해 100명이 프로의 지명을 받았으며 대학 출신은 총 21명이 선발되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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