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이 세계 최초로 석탄회(석탄재)를 활용한 플라스틱 제품 상용화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은 영흥발전본부에서 현대파이프㈜, ㈜예담케미컬과 협약을 체결하고 석탄회 플라스틱 충진재를 이용한 플라스틱 제품의 상용화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6월 석탄회 플라스틱 충진재를 이용한 제품 생산기술을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회를 20~30% 함유한 PE(폴리에틸렌),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배관, 생활용품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여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발전소 회 이송 배관 등 실제 다양한 현장에 석탄회 활용 플라스틱 제품을 설치해 실증화를 진행하고 ‘GoodEn(굿엔)’ 브랜드의 친환경 플라스틱 생활용품을 제작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