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행안부, 유튜브 채널 생중계
- 지역별 청년 공동체 활약상 소개
‘2020 부산청년주간’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24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부산시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HBM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청년 실험실 - 우리가 만드는 지역, 우리가 만드는 미래’가 진행됐다. 행사는 부산청년주간과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부대행사는 1부 ‘청년 실험실’과 2부 ‘글로벌 실험실’로 구성됐다. ‘청년 실험실’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공동체의 활약상이 소개됐다.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도시 농촌 간 기술 교환, 이를 통해 청년과 마을의 자립을 실험하는 ‘삶기술학교’ 사례가 호응을 얻었다. 경남 남해군을 기반으로 도시에서 지역으로 삶의 기반을 옮기길 꿈꾸는 청년에게 ‘촌 라이프’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팜프라’등 사례도 유튜브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또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유출을 겪는 경북 의성군의 ‘여성’과 ‘기술’을 키워드로 안전하면서도 새로운 실험의 공동체를 모색 중인 ‘여기공협동조합’, 인천 서구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하고 다음 세대의 문명을 그려가는 ‘우리동네사람들’, 충남 공주의 로컬만의 색깔을 살린 ‘마을호텔’을 운영 중인 ‘퍼즐랩’, 부산의 나다운 삶을 찾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운영하는 ‘고치’ 등도 다음 세대를 기획할 청년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2부 ‘글로벌 실험실’에서는 글로컬(Glocal·지역색을 살린 세계화)의 중요성과 그 속에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방안이 공유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기본소득제 등 각 국가에서 논의되고 있는 청년정책이 설명됐다. 신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