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하지말 주말 검사 건수가 줄었고 신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이어서 방역당국은 여전히 긴장하고 있다. 특히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95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만36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100명 아래였지만 전날(61명)에 비해 3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95명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 73명, 해외유입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49명으로 44일 만에 5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다시 70명대까지 증가했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60명이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전날(39명)과 비교하면 21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12명)보다 10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 6명, 필리핀·인도 각 5명 등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01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0%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2명 늘어 총 2만1248명이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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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내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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