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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휴게소에서 직원들이 추석 연휴 실내 매장 좌석 운영 금지에 따른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6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운영이 금지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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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별로는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23명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엔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이다. 전국적으로는 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최근 매일 10여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발생 지역 역시 크게 줄어든 모양새다.
일일 확진자 수 역시 지난 20일부터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반복하다 26일 61명으로 떨어진 이후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달 11일 이후 49일 만이다.
다만 정부는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말에는 민간 의료기관의 진단검사가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산발적 감염도 잇따르는데다 이날 오후부터 추석 연휴 귀성 및 여행 행렬이 시작되는 점도 방역당국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407명을 기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모두 115명이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