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나 연기됐던 ‘대학축구연맹전’이 오는 17일 경남 통영에서 개막한다.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이날부터 28일까지 12일간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통영시는 올해까지 이 대회 7년 연속 유치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통영시축구협회의 열정적인 대회 유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대회는 지금까지 매년 2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나 연기됐다.
주최 측은 대학축구팀의 향후 진로를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지난달 대학총장협의회를 거쳐 교육부와 대한축구협회의 승인을 얻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72개 대학 명문 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