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강 하류의 바다화, 재첩 생산량 감소 초래
한편 섬진강 하류의 바다화도 재첩의 생산량을 줄이고 있어
-재첩 채취 어민들은 강의 중·상류지역에 섬진강댐과 주암댐, 다압취수장이 건설된 뒤 강물의 유량이 최대 절반 가까이 감소하면서
-유속이 크게 느려진 것이 섬진강 하류의 바다화 원인이라 주장하고 있어
-이곳에서는 오래전부터 바다에서 잡히는 전어나 숭어 도다리 등의 어류가 발견 중
-재첩 서식지로 잘 알려진 고전면 전도리 신방촌마을 일대도 강의 염분 농도가 짙어지면서 옛 명성을 잃어가
-지난 2000년대에 연간 1000여 t의 재첩이 생산됐으나 지난해는 610t에 그쳐
-하동 군 관계자: “재첩 자원 확대 차원에서 이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식사업이 자원량 증대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예산을 늘려 재첩 서식지를 계속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어민 김주세(72) 씨 인터뷰
1.섬진강의 바다화로 재첩이 씨가 말라가고 있어 생계대책이 막막하다
2.지난 8월의 집중호우도 종패의 생육에 영향을 끼쳐 내년 채취량도 장담할 수 없다
▲ 다양한 지정 사업 진행 예정인 섬진강 일대
-한편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지난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현재 세계중요어업 유산 등재가 추진
-세계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되면 섬진강 재첩에 대한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수출 증대와 재첩 산업 활성화가 기대
이동윤 김인수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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