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뭐라노]차도까지 침범한 대형마트 건설현장…"교통체증 심각"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세 줄 요약
1.인도가 사라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부산지역 대형마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2.이번엔 공사 기간 연장으로 1개 차로가 없어지면서 주민과 운전자가 반발하고 있어
3.건설사 “다음 달까지 끝내도록 총력 다하겠다”


*이게 왜?
-19일 부산 연제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공사 현장 앞. 지난달 좌수영로를 따라 공사장 입구 인근 300m 인도가

-공사 현장으로 편입돼 사라진 데 이어 추가로 편도 3차로(수영 방향) 가운데 우측 가장자리 1개 차로가 사라져

-시공사인 신세계건설은 마트 출입구 부분에 인도를 포함해 광장 형태로 공개공지를 만들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신세계건설은 이곳(1만1753㎡)에 지하 6층, 지상 4층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이마트타운을 건립할 계획

-하지만 계획을 축소해 지하 4층, 지상 2층의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짓고 있고, 이르면 올해 말 완공될 예정

-시공사는 인도가 없어진 뒤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공사장 펜스 안쪽으로 새로운 보행로를 만들었지만 통행하기에는 여전히 위험한 상태

-사실상 공사 관계자들이 지나다니는 공간에 불과해

-여기에 1개 차로까지 없어지자 출퇴근 시간이면 인근 교차로는 연제구와 해운대구 방면에서 각각 쏟아지는 자동차로 정체가 극심
   
19일 부산 연제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공사 현장 앞에 수영방향 편도 3차로 중 우측 1개 차로(빨간 점선)가 사라져 있다. 김성효 전문기자


▲ 주민들 불편은 높아져 가는데…
-인근 주민은 공사가 연장되고 차량 통행까지 힘들어지자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 주민 A 씨: “공사가 빨리 끝나기는커녕 오히려 기간이 늘어났다. 민원이 있고, 언론보도까지 됐으면 현장이 개선돼야 하는데 오히려 점점 더 불편해졌다”

-출퇴근 때 이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 B 씨: “차로가 사라지면서 위험할뿐더러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체증이 너무 심하다. 경찰에게 하소연해봐도 바뀌는 게 없다”

-연제구 관계자: “주민 보행 불편은 물론 차량 정체도 심해 공사 마무리를 촉구하는 민원이 여러 차례 접수됐다. 구도 시공사에 조속히 공사를 끝내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25일까지 공사를 위해 해당 구간의 도로 점용 허가를 냈다가 다음 달 20일까지 연장했다고 설명


△ 시공사 관계자 인터뷰
1.태풍의 여파로 공사장 안전 예방 조치를 하느라 공사가 지연됐다

2.공사의 특수성이 있어 언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3.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다음 달까지 끝내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김진룡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7. 7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8. 8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9. 9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