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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 내부 모습. 북구 제공 |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n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첫 발생했다.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2명(567번,568번) 발생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567번 환자는 간호조무사인 485번과 접촉했으며 병원 관계자나 환자는 아니다.
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병원 2층을 소독한 뒤 1층 입원환자들의 병상을 분산 배치했다. 병상 간격을 2m로 띄우고 병상 간 칸막이도 설치했다.
요양병원 2층 직원들은 모두 업무에서 배제돼 자가격리 중이다. 2층 직원을 제외한 직원 62명 중 60명은 시설에 격리되어, 2명은 자가격리 중 자차로 출퇴근하며 업무를 보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병원 2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 18명을 다른 병원으로 옮겨 관리 중이다. 추후 부산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 종사자와 입원환자를 3주간 전수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568번 환자는 지난 19일 이라크에서 입국해 당일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동욱 기자 이준혁 인턴기자 woogy0213@kookje.co.kr